광주지방고용노동청 김양현 청장(왼쪽)과 KIA타이거즈 허영택 단장이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층 구단 사무실에서 '일가(家)양득 캠페인 프로모션'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3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내 구단 사무실에서 '일가(家)양득 캠페인 프로모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통해 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일터, 희망찬 사회 구현'을 위한 것으로, KIA타이거즈 허영택 단장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김양현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업무 효율성 높이기, 유연 근무제 활용, 회식·야근 문화 개선, 육아 부담 나누기, 휴가·자기계발 지원 등의 근로문화 개선 캠페인을 상호 협력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KIA 타이거즈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익 마케팅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민의 삶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임직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찾아 KIA타이거즈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