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아포칼립스' 5월 25일 韓 개봉 확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5.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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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오는 25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0일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오는 2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앞서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전작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만든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엑스맨' 시리즈와 '마션', '데드풀' 등을 만든 제작자 겸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가 합류했다.

또한 전작의 주역들인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와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대결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와 그를 따르는 포 호스맨의 등장으로 큰 위기에 처한 엑스맨 군단이 아포칼립스에 맞서는 대결과 함께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스톰, 나이트크롤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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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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