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YG와 전속계약 교두보는 NM프로젝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5.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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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차승원, 강동원, 최지우, 김희애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된 배경에는 올 초 홀로서기를 하면서 그의 활동에 NM프로젝트의 적잖은 도움이 있었다.

10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이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까지 앞서 그의 1인 기획사로 알려진 NM프로젝트가 교두보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웰메이드예당과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 않았다. 이후 올해 초 여느 소속사와 계약하지 않고 개인 매니저와 NM프로젝트 소속으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NM프로젝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상태는 아니었다. 단 에이전시 계약을 NM프로젝트는 이종석의 국내외 활동에 에이전시 계약을 해 도왔다.


이종석 측근은 이날 스타뉴스에 "이종석이 YG로 가기까지는 NM프로젝트가 도움이 컸다"며 "NM프로젝트 대표(이윤걸)가 이종석과 친분이 있어 홀로서기를 했을 때 돕게 됐다. 소속사 관련 고민을 할 때 가장 많은 조언을 해줬고, 이번 YG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교두보 역할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NM프로젝트는 이종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에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활동도 응원할 것"이라며 "향후 NM프로젝트는 매니지먼트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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