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사진=스타뉴스 |
배우 강지환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촬영 중 화상을 입어 응급실 신세를 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환은 지난 14일 정보석과 '몬스터' 촬영을 하던 중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화기가 있는 소품을 손으로 치고 말았다. 강지환은 이로 인해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으며 즉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강지환은 응급 처치를 받은 뒤 퇴원했지만 16일 현재까지도 오른손에 상처가 여전한 상태로 알려졌다. 강지환은 그러나 고통을 참으며 촬영에 열중하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강지환이 연기에 열중한 나머지 손에 화상을 입는지도 몰랐다"며 "부상이 낫지 않았음에도 다시 촬영에 복귀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