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측 "남편과 이혼 소송 중..현재 별거 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5.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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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박시연/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박시연(37)이 이혼 소송 중이다.

17일 오후 박시연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시연이 남편과 한 달 전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시연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서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다"며 "두 사람은 지금 별거 중이며, 박시연은 어머니 집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박시연의 두 딸은 그녀가 보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녀는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낳았고,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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