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13.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31대 복면가왕으로 선정된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 도전장을 내민 32대 가왕 참가자들의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하면된다'가 2연승을 차지했다.
한편 '복면가왕'의 뒤를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가 12.7%, MBC '일밤-진짜사나이'가 8.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6.6%,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가 4.8%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