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린지 "YG연습생 출신..2NE1 준비 중 떨어졌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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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걸그룹 피에스타의 린지가 2NE1으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는 god의 손호영과 피에스타의 린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린지에게 "원래 2NE1 멤버가 될 뻔 했다는 사실이 맞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린지는 "맞다. 19살 때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있었다. 2NE1으로 준비했는데 떨어지고 속상했다. 하지만 그 계기가 힘이 돼 열심히 연습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중한 경험이다. 피에스타로 지금 활동하는 것이 너무 좋다"라며 "최근 JTBC '슈가맨' 녹화에서 산다라박 언니랑 마주쳤는데 안아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손호영은 "나도 god가 아닌 다른 그룹이 될 뻔 했다. 당시 그 팀이 데뷔를 못해서 god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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