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숙, 황혼결혼 약속.."60살 넘어 솔로면 결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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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윤정수 김숙 부부가 황혼결혼을 약속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이 결혼 9개월 만에 결혼 계약서를 다시 쓰는 모습이 방송된다.


가상 결혼 생활을 유지해오면서 계약서 수정의 필요성을 느낀 윤정수 김숙 부부는 절친한 박지훈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해 결혼 계약서에 법적 효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파격 조항을 추가했다.

가상 결혼 종료 시점을 생각해 본 윤정수 김숙 부부는 가상 결혼이 끝나도 예의상 1년간은 결혼은 금지한다는 조항을 추가하며 결혼을 하더라도 서로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두 사람은 나이가 60살이 되었을 때도 두 사람 모두 솔로면 무조건 결혼하자며 딸린 식구가 몇이든 무조건 두 살림을 합치자고 황혼 결혼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가상 결혼 종료 후에도 서로에게 벗어날 수 없는 고리를 스스로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쇼윈도 부부의 계약서 업데이트 현장은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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