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RBW |
걸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드러머로 변신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6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브로맨스는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미니앨범 '디 액션'(The Action) 타이틀곡 '여자 사람 친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화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티저에는 드러머로 변신한 화사가 드럼 스틱과 하이힐을 들고서 분풀이를 하듯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20초 가량 공개된 영상에서 화사는 특유의 화끈한 걸크러쉬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로맨스의 신곡 '여자 사람 친구'는 스윙감 있는 펑키한 스타일의 곡. 화사와 함께 핫핑크 수트를 입은 채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브로맨스는 '헬로'(Hello)라는 외마디 가사만으로도 남다른 화음과 음색을 자랑하며 '여자 사람 친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브로맨스는 오는 10일 명동·대학로·홍대 총 3곳에서 윙카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며, 오는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 액션'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