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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감독의 '인천상륙작전'이 7월27일 개봉을 확정했다.
7일 CJ E&M은 '인천상륙작전'을 7월27일 개봉하기로 확정했다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전황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들을 조명한 영화.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등이 출연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네 명의 주인공 얼굴과 상륙작전을 앞두고 긴박했던 전함의 모습을 담았다.
'인천상륙작전'이 7월27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같은 날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제이슨 본'과 맞대결이 성사됐다. 또 한 주 앞서 개봉하는 '부산행', 한 주 뒤에 개봉하는 '덕헤옹주'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