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사 |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리사가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싱글 음원을 발매한다.
11일 리사 측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15일 신곡 '우리는 챔피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사는 '우리는 챔피언'을 통해 오는 8월 5일부터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리사는 "한국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에게도 다가올 올림픽에 맞춰 승전가를 미리 들려주고자 이렇게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리사는 이번 싱글의 커버 역시 직접 제작하는 열의도 보였다.
'우리는 챔피언'은 리사와 평소 친분이 있던 작곡가 곽윤찬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헤리티지 등 유명 세션이 코러스로 합류했다.
리사는 그간 '사랑하긴 했었나요',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인연', '우리 결혼할까', '여자'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해왔다. 리사는 최근에는 뮤지컬 로 분야를 옮겨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리사는 최근 대구 뮤지컬 어워드에서 스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규창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