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윌슨(좌)과 시애라(우)/AFPBBNews=뉴스1 |
따끈한 신혼부부 시애라와 러셀 윌슨 커플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Just Jared)는 미국 팝 가수 시애라와 NFL 미식축구 스타 러셀 윌슨(시애틀 시호크스)이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2016 ESPY 어워드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시애라는 로베르토 카발리의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러셀 윌슨은 올해에는 수상 후보로 선정되지 않았으나 아내와 함께했다. 결혼 후 시애라 러셀 윌슨 부부의 첫 공식석상 동반 나들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영국 리버풀 인근 펙포튼성에서 제니퍼 허드슨, 켈리 롤랜드, 세레나 윌리엄스 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