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1일(현지시간) LA에서 블락비 지코를 만나 촬영에 나선 모습 |
'무도'가 미국에서 블락비 지코와 만났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현지시간 1일 오후 6시께부터 LA 모처에서 촬영에 나섰다.
스타뉴스가 단독 입수한 현장 사진에는 멤버들과 지코과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다. 광희가 열심히 얘기를 하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은 딴청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외면에도 지코는 열심히 광희의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
특별 게스트로 이번 '무한도전' 미국 촬영에 합류하는 양세형은 보이지 않는다. 양세형은 2일 진행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이후 '무한도전' 미국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코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 'KCON 2016 LA' 무대에 섰으며 '무한도전' 미국 특집 일정과 스케줄이 맞아 이번에 출연하게 됐다.
지코는 앞서 정준하의 엠넷 '쇼미더머니5' 도전 당시 랩스승으로 나선바 있으면 '퍼펙트 센스' 특집에도 출연하는 등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2주에 걸쳐 미국 특집을 촬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