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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류승우의 선제골을 앞세워 피지전에서 1-0 리드를 잡았다. /사진=뉴스1 |
류승우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지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예선 C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32분 만에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류승우였다.
류승우는 권창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받았고, 침착하게 왼발 슈팅을 때려 피지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한국은 류승우의 선제골을 앞세워 1-0 리드를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