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사람 냄새나는 닉쿤X우영 in 아부다비(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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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2PM의 멤버 닉쿤과 우영이 멀리 아부다비에서 진심을 전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아부다비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식사를 전하는 닉쿤과 우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닉쿤은 아부다비에서 자신의 고향 태국을 떠올리며 "한국에 온지 10년이 됐다. 어머니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태국식 쌀국수다. 먹을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우영은 "부모님이 부산에 계신다. 가끔 서울에 와서 반찬을 해주신다. 예전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지만 이제 하나의 선물같이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이날 닉쿤과 우영은 아부다비의 살인적인 더위에 놀랐다. 이날 아부다비의 기온은 46도에 육박했다. 우영과 닉쿤은 아부다비 더위에 땀을 흘리며 힘들어했다.


두 사람은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이 흐르는 이곳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 싶다. 그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서 왔다"라고 응원했다.

근로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한 닉쿤과 우영은 10년차 아이돌로서의 속내도 털어놨다.

우영은 "10년이라는 시간을 잘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순위를 떠나서 당당하게 하자는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닉쿤은 "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활동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30살을 앞두고 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는 아직도 10대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닉쿤과 우영은 아이돌이라는 옷을 벗고 한 사람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뜨거운 아부다비의 열기 속에서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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