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추석 사로잡은 승자..600만이 보인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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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이 추석 연휴 압도적인 기세로 관객을 모으며 2016년 추석 연휴의 승자가 됐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17일 73만 708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7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 558만 4443명을 기록했으며 18일 중 6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밀정'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54만 명, 추석 당일인 15일 76만 명, 16일 85만 명, 17일 73만 명 등 추석 연휴 기간에만 300만 명이 넘게 봤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에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막으려는 일본 경찰의 회유와 암투, 배신 등을 그린 작품. 송강호 공유 한지민 신성록 이병헌 등이 출연했다.

'밀정'은 개봉 4일째 100만 명을 넘고 5일째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8일째 300만 명, 10일째 400만 명, 11일째 500만 명을 넘어섰다. '밀정'의 500만 돌파 속도는 천만 영화인 '변호인'(13일)과 '국제시장'(15일)은 물론, 역대 추석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와 '사도'(16일)를 크게 앞서는 기록이다.


또 '밀정'은 18일(오후 2시 기준) 39.8%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추석을 사로잡은 '밀정'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더 모을 수 있을지,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의 탄생을 기대해도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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