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귀에 캔디' 장근석·안재홍·서장훈 캔디들과 설레는 첫만남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09.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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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 화면 캡처


장근석, 안재홍, 서장훈이 새로운 캔디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과 서장훈 그리고 안재홍이 각자의 캔디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했다.


정봉이 안재홍은 방송에서 자신의 일상을 첫 공개 했다. 안재홍은 낯가림이 심한 자신에게 편하게 대해줄 캔디를 찾았다. 재홍의 캔디의 이름은 '한스'였다. 재홍의 캔디는 부드러운 중저음의 남성으로 재홍과 캔디는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안재홍은 캔디의 목소리를 듣고 말을 더듬으며 폭소했다. 캔디 '한스' 역시 남성이 출연자일 줄은 몰랐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서 둘은 "서로 망했으니까 배터리 얼른 달게 하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재홍과 한스는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한스는 자신을 가수라고 소개했다. 재홍은 자신이 최근 사극을 촬영하고 있으며 광장동으로 이사했음을 밝혔다.

둘은 계속해서 배터리를 소진해야겠다며 장난을 쳤다. 안재홍은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이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했다. 재홍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자장면을 시켜먹는 것으로 이후 재홍의 자장면 먹방이 시작됐다.


안재홍이 맛있게 자장면을 제조하고 식사를 시작하려는 찰나 한스에게 전화를 받았다. 재홍은 한스와 통화하며 거침없이 자장면을 흡입해 한스에게 질타를 받았다. 한스는 재홍의 운세를 봐줬다며 행운의 물건과 장소, 숫자 등을 소개했다. 이후 둘은 서로의 공통점을 찾고 정봉의 스위트홈을 중계하며 배터리를 소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둘은 점점 서로에게 편함을 느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근석은 캠핑을 떠났다. 장근석은 텐트를 세우는데 고전하면서도 '프린스 감성'을 놓치지 않았다. 장근석은 새로운 캔디로 자신이 리드할 수 있는 어린 상대를 원했다. 새로운 캔디의 이름은 '밤안개'로 다양한 재주를 가진 스타임을 드러냈다.

캔디는 자신이 빙구스럽기도 하다며 특이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근석은 캔디에게 여성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캔디는 쉽사리 넘어오지 않고 장근석에게 "너 내 이상형과 거리가 진짜 멀어"라고 답했다. 장근석은 이 여성이 가수 '보아'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장근석은 꽃 사진을 보내며 함께 나온 캔디의 얼굴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캔디는 장근석에게 세 가지 질문을 할 기회를 줬다. 추리를 시도했지만 쉽사리 캔디를 알아내지 못했다. 캔디는 이후 계속해서 장근석에게 "오빠"라는 말로 애교를 부리며 장근석을 설레게 했다. 장근석은 안개에 대해 이니셜에 'K'가 들어간다며 누구인지를 확신했다.

서장훈은 가을이 되어 센치 해졌다며 속 시원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캔디를 찾았다. 캔디의 이름은 '난다김'으로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난다김은 데뷔한 지 3년된 배우라며 장훈을 궁금하게 했다. 장훈은 요즘 눈물이 너무 많고 센치 해졌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캔디는 장훈에게 심리테스트를 하며 장훈이 혈기왕성하다고 진단했다.

장훈은 캔디의 강력 추천으로 홀로 동물원으로 떠났다. 장훈은 캔디에게 표현 교육을 받으며 앞으로 있을 연애를 대비했다. 사실 캔디는 서장훈에게 깜짝 소개팅을 준비했다. 서장훈은 갑작스러운 만남에 걱정했지만 설레는 마음도 드러내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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