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성형수술을 2년 전 다시 했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봉선 씨의 이미지가 좀 달라진 것 같다. 많이 여성스러워졌다"고 신봉선의 외모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신봉선은 "약 2년 전에 강남에서 코를 재구매했다"며 "예전에는 얇은 실리콘만 들어가 있어서 인상이 강해 보였는데, 지금은 예쁘게 깎인 게 들어가면서 날씬해보이게 된 것 같다"고 성형 재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더 손을 본 것은 아닌가요?"라고 묻자, 신봉선은 "코 한 번 더 했으면 됐다. 이제 그만해야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