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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
마블의 새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7만417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420만8991명이다.
지난 달 25일 전야 개봉으로 출발한 '닥터 스트레인지' 비수기 분위기가 완연한 가운데 관객 수는 감소했지만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한 달 가까이 장기 흥행 중인 유해진의 코미디 '럭키'는 2위를 지켰다. '럭키'는 이날 4만1143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652만1687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유지태 주연의 영화 '스플릿'은 개봉 첫날 3만363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5만4263명이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을 소재로 한 영화로 향후 박스오피스 1위를 쟁탈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