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 혼자 산다' |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새로운 '나래바'의 모습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정다히)에서 박나래가 새집에 입성해 따끈따끈한 집안 내부를 공개한다. 박나래는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하며 개그 본능 가득한 붕어빵 모녀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나래바' 확장 이전을 선언한 뒤 마침내 탈 많던 이사를 끝낸 박나래는 "콘셉트는.. 약간.. 프렌치 시크?"라며 새로운 집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목포에 계신 어머니를 새집으로 초대한 박나래는 어머니와 '서울말' 토크를 하며 폭소를 전한다.
사투리가 표준어보다 익숙한 목포 출신 어머니는 "(고향 지인들이) 목포 사투리 쓰지 말고 서울말을 사용하랬다"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박나래는 어머니에게 연습해온 서울말을 써보라고 제안한다. 박나래는 어머니에게 아주 간단한 질문들을 건넸지만, 서울말을 연습했다는 어머니는 '네, 아니오'로만 대화를 이어가며 꽁트를 방불케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