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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강동원이 '골든 슬럼버'로 쉼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엔 한효주와 함께다.
22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강동원은 영화 '골든 슬럼버'(감독 노동석·제작 영화사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골든 슬럼버'는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0년 일본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작으로, 총리 암살범이란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택배 기사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다. 원작에서 사카이 마사토가 맡았던 주인공 택배 기사 역을 맡을 예정이다.
올 한해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마스터'를 연이어 선보였던 강동원은 '골든 슬럼버'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쉼 없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효주는 원작에서 다케우치 유코가 열연했던 주인공의 첫사랑 역할로 등장해 강동원과 첫 호흡을 맞춘다.
한편 '골든 슬럼버'는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