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이보람, 5년만에 컴백..17일 신곡 발표

전형화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제공=엘리스타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엘리스타 엔터테인먼트


3인조 걸그룹이었던 씨야의 이보람이 5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엘리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이보람이 오는 1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엎질러진 물처럼'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보람이 새 노래로 돌아오는 건, 2012년 양파, 티아라 소연과 발표한 '알아요' 이후 5년만이다.


이보람은 음원 공개 전인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워너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티저를 선공개 한다.

이보람은 5년간 음원은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2016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파워보컬 자선마이크 공연에 참여했고 광주 김대중컨벤션홀에서 열린 알리&김연지 콘서트에 씨야 해체 후 5년만에 무대에 서기도 했다. 2016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주연배우인 미리 역을 맡기도 했다.

이보람의 ‘엎질러진 물처럼’은 '태양의 후예', '보보경심려', '도깨비' OST를 프로듀싱한 안영민 작곡가가 제작했다. 이보람은 올해 7~8곡의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며 드라마 OST 및 다른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기획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