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레인컴퍼니, 루아엔터테인먼트 |
가수 겸 연기자 비(35, 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가 꿀맛 같은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지인 및 소속사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스몰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20일 연예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비는 이날 결혼식 및 피로연 등을 마치고, 아내 김태희의 집인 처가를 김태희와 함께 방문했다. 비는 결혼 첫날부터 아내와 처가 식구들을 챙기는 모습으로써, 아기자기한 신혼생활에 본격 돌입했음을 알린 셈이다.
한편 비와 김태희 부부는 아직까지 신혼집을 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