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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과 로잘린 로스 / 사진=AFPBBNews뉴스1 |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61)이 환갑의 나이에 아홉째 아이의 아빠가 됐다.
23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US 위클리에 따르면 멜 깁슨의 애인 로잘린 로스는 이날 아들을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라스 제라드 깁슨. 27살의 로잘린 로스는 첫 출산이지만 멜 깁슨에게는 9번째 아이다.
라스 제라드 깁슨은 멜 깁슨의 첫 딸인 한나 깁슨(37)과 무려 36살 차이가 난다.
앞서 멜 깁슨은 지난 9일 미국 LA 베버리 힐튼 호텔 진행 된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만삭인 로잘린 로스와 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이혼한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서 7명의 아이를 낳았다. 이후 2010년 전 여자친구 옥사나와 한 명의 딸을 더 낳았다. 이번 로잘린 로스의 출산으로 멜 깁슨은 아홉 아이의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