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팬서', 3월 부산 광안리서 촬영..700명 동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1.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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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블랙 팬서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마블 새 히어로 무비 '블랙 팬서'가 부산시 광안리 일대에서 한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다.

31일 부산시 페이스북에는 '블랙팬서'의 촬영 소식이 게재됐다.


한 시민이 제보한 안내문에는 미국 영화 '마더랜드'의 촬영 일정이 담겨 있다. '마더 랜드'는 '블랙팬서'의 워킹 타이틀이다.

'블랙팬서'의 한국 촬영을 담당하게 된 프로덕션 측은 "전세계 125개국에서 동시 상영될 블록버스터 슈퍼히어로물"이라고 영화를 소개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경찰청, 수영구청, 남부경찰서 등의 협조를 받아 올해 3월 중 야간에 광안리 일대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촬영에는 150여대의 차량과 700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돼, 주인공과 악당의 대규모 자동차 추격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마블은 지난 27일 '블랙 팬서'가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첫 선을 보인 캐릭터 블랙 팬서 주연의 작품으로,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다.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강력하게 스크린에 데뷔한 블랙 팬서의 솔로 무비 확정 소식은 팬들은 물론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켜왔다.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루피타 뇽, '셜록' 시리즈 존 왓슨역의 마틴 프리먼, '워킹 데드' 시리즈 다나이 구리라까지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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