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시은(왼쪽)과 비-김태희 부부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레인컴퍼니 루아엔터테인먼트 |
배우 하시은(33)이 비-김태희 결혼식 부케를 받은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하시은은 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태희의 부케를 받은 것에 대해 "지인들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수집하고 있다"며 "애인은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하시은은 지난 2013년 김태희 주연작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배우 하시은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tvN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의 친구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하시은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차 프랑스에서 두 달 간 촬영에 참여했다. '더 패키지'는 여행을 통해 한팀이 된 가이드와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시은은 "'더 패키지'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금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며 "연기자로서, 연기로 관심을 받고 싶다. '패키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하시은은 영화 '오 해피데이'로 데뷔,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 '반올림', '추노', 7급 공무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또 오해영'에 그냥 오해영(서현진 분)의 친구이자 잘나가는 영화사 PD 희란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