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의 레이디 가가 /AFPBBNews=뉴스1 |
가수 레이디 가가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역대급 무대로 시선을 붙들었다.
레이디 가가는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제 51회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했다.
와이어를 통해 하늘에서 내려와 무대에 오른 레이디 가가는 화염으로 열기를 더한 무대를 열정적으로 누비는가 하면 수많은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포커 페이스', '텔레폰', '배드 로맨스' 등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도 이어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 51회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애틀랜타 팰컨스를 연장 접전 끝에 누르고 34대28 역전승을 거뒀다. 뉴잉글랜드는 통상 5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의 레이디 가가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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