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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왼쪽)와 전종환 부부 / 사진=스타뉴스 |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34)와 전종환(37) MBC 기자 부부가 부모가 된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문지애는 현재 약 임신 11주째를 맞고 있다. 이로써 문지애 전종환 커플은 지난 2012년 결혼 후 가정을 꾸린지 5년 만에 첫 아이를 갖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문지애는 지난 2006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3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문지애는 현재 FNC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 문지애는 지난 6일에는 FNC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SF9 첫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 MC를 맡아 수준급 진행 솜씨를 다시 한 번 뽐냈다.
전종환은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사내 직종 전환 공모에 응시해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