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의 빈자리가 크다. '불후'와 '3대 천왕'이 1, 2위를 기록한 가운데 '무한도전' 대체 편성 프로그램인 '사십춘기'가 꼴찌로 밀려났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 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9%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뒤를 이어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8.6%를 나타냈다. '무한도전'의 방학으로 인해 대체 편성 된 정준하 권상우의 '사십춘기' 3부는 6.2%를 나타냈다.
/사진=사십춘기 |
'사십춘기'는 여행을 떠난 정준하 권상우의 진솔한 이야기로 재미를 전했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그동안 부동의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켜오던 '무한도전'이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무한도전'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