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 / 사진제공=NH EMG |
유명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훈이 드디어 일본에서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14일 유키스 소속사 NH EMG에 따르면 훈은 오는 15일 일본 첫 솔로 음반을 정식 출시한다. 이로써 훈은 수현 케빈에 이어 유키스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로도 데뷔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훈은 일본에서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며 보컬리스트로 변신한다"라며 "이번 솔로 음반은 훈의 장기인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곡 '유키자쿠라'와 훈이 직접 팬들을 위해 작곡한 '아이카나데' 2곡이 수록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유키자쿠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수뿐 아니라 훈의 배우로서의 일면을 엿볼 수 있으며, 발매 주인 이번 주는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도쿄 나고야에서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훈이가 속한 유키스는 지난 2008년 한국에서 데뷔한 뒤 2011년 12월 '틱 택'(Tick Tack)을 통해 일본 대중음악시장에도 본격 첫 발을 내디뎠다. 유키스는 이후 '원 샷 원 킬'(One Shot One Kill), '키싱 투 필'(Kissing To Feel), '액션'(Action), '스테이 골드'(Stay Gold) 등 발매하는 음반마다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