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 사진=스타뉴스 |
FNC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15일(한국시간)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의 최신(2월 25일자)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이달 6일 출시된 SF9의 미니 1집 '버닝 센세이션'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 SF9은 데뷔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0위권 안에 처음으로 명함을 내밀게 됐다.
현재 SF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이자 타이틀 곡인 '부르릉'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차트에서 자이언티는 지난 1일 공개한 새 앨범 'OO'으로 4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도 지난 1일 발매한 새 음반 '루키'로 7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윙즈' 음반으로 8위를 거머쥐며 무려 18주 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 10 안에 자리했다. 빅뱅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메이드' 풀 앨범으로 9위를 품에 안으며 최근 9주 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 10 안에 들었다.
한편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미국 외에서 발매된 전 세계 모든 앨범들의 집계 주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