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윙스 외전' 1위 정말 감동..부담도 됐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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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이 새 앨범 '윙스 외전'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 로얄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방탄소년단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in Seoul' 기자간담회를 열고 "처음 음원이 공개된 이후 차트 1위를 유지해서 정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윙스'의 반응이 정말 좋았고 '윙스 외전'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윙스 외전'에 대해 "이번 앨범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어떻게 소년들이 가슴 시린 이야기를 전할 지에 대해 많은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칠레, 브라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호주 등 총 8개국 11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을 발매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윙스 외전'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윙스'에 미처 담지 못했던 청춘과 성장의 이야기를 완성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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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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