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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교수 /사진=뉴스1 |
일본 출신 귀화 한국인이자 독도의 한국 영유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은 호사카 유지(61) 세종대학교 교수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뉴스1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호사카 교수는 최근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지난 4·13 총선 당시에도 호사카 교수의 영입에 공을 들였다. 지속적인 영입 노력 끝에 수락 의사를 받아냈다.
호사카 교수는 문재인 캠프서 동북아 외교 관계와 한일관계에 대한 정책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호사카 교수는 "최근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며 나와 내 가족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것에 힘을 보태고자 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결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1956년 일본 도쿄서 태어난 호사카 교수는 도쿄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1988년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1998년부터 세종대학교에서 한일 관계와 독도 문제를 연구해왔다.
그는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수많은 사료를 발굴했으며 한일 외교관계 역사를 연구한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호사카 교수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두 아들은 일본에서 태어나 병역의무가 없다. 하지만 장남은 현역 복무를 이미 마쳤고 차남은 입대 시기가 되면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