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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캄보디아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인터뷰에서 이혼 소송 심경에 대해 "힘든 시간이었다. 가족이란 말 외에 그것에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우리는 항상 가족일 것이다. 이 시간을 이겨내고 더 강한 가족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녀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9월 이혼소송 제기와 함께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