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소울차일드, '로건' 위한 송가 '겟백' 라이브 영상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2.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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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소울차일드가 '로건'에 영감을 받은 신곡 '겟백'(Get Back)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매드소울차일드는 22일 새벽 자신의 자신들의 공식 SNS와 SNS 엔터테인먼트 채널 디즈컬과 1theK 등을 통해 영화 '로건'만을 위한 신곡 'Get Back' 라이브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로건'은 폭발적인 기대감 속에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 압도적인 호평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드소울차일드는 "신곡 'Get Back'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로건'의 개봉 소식을 듣고 진실이 직접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매드소울차일드의 보컬 진실은 “로건의 예고편을 보고 이전 히어로 무비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에 감명을 받아 곡을 만들게 되었다. 마지막 울버린인 로건에게 바치는 송가로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며 곡을 작곡하게 된 소감과 함께 '로건'을 빨리 극장에서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로건’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Get Back’ 곡은 잔잔한 기타 선율과 보컬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어우러져 영화의 OST로 불려도 손색없는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선보인다.

영상을 접한 영화 팬들은 “로건의 진짜 OST 같아요”(유승*), “특유의 음색과 합쳐져서 더욱 좋네요~ 저도 휴 잭맨 형 보러 극장으로 가야겠다”(Jay Park Jeong****) 등의 만족스러움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드소울차일드는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에서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특유의 독특한 음색이 담긴 강렬한 OST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영화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 97%의 신선도와 IMDB 9.6점 대의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로건'은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프로페서 X’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영화 데뷔를 앞둔 신예 다프네 킨이 출연하고,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28일 전 세계 최초 전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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