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 사진=스타뉴스 |
연기자 박보검이 포브스코리아 선정, '2017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올랐다.
최근 포브스코리아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유명인들의 매출, 미디어 노출 빈도, 방송 활동,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2017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을 추려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맹활약한 박보검은 동료 배우들은 물론 가수, 코디미언, 스포츠 스타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이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음을 다시 한 번 알게 하는 성적이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들인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에서 각각 2위와 7위를 기록, 신드롬의 주역이었음을 재차 입증했다.
전체 3위이자 여자(팀 포함) 부문 1위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거머쥐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치어 업' 'TT'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편 '2017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에서 보이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은 4위와 5위에 나란히 명함을 내밀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6위, 연기자 김유정은 8위, 배우 조정석은 9위, 메이저리거 야구스타 오승환은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