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사진=스타뉴스 |
대세 아이돌그룹인 방탄소년단이 새 월드 투어의 일본 일정을 추가, 총 10개국 17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오후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 등에 새 월드 투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더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의 일본 공연 추가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사카, 6월 7일 히로시마, 6월 14일과 15일 나고야,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이타마, 6월 24일과 25일 후쿠오카, 7월 1일과 2일 삿포로 등에서도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더 윙스 투어'를 펼친다.
이로써 지난 18일과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더 윙스 투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일본 일정 추가로 총 10개국 17개 도시에서 32회에 걸쳐 새 월드 투어를 벌이게 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서울 공연 이후 3월 11일과 12일 칠레에서 이번 투어를 재개, 5월 말까지 브라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호주 등에서 새 월드 투어를 개최할 것임을 이미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