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숙집 딸들' 화면 캡처 |
배우 이다해가 연인 세븐에 대한 언급에 당황, 이수근을 향해 헛발질을 했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른바 '김종민의 예능 스쿨'이 진행됐다. 배운 대로 코끼리코 돌고 발차기 하기에 도전한 이다해는 연인 세븐에 대한 갑작스러운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이수근 김종민의 지도 아래 코끼리코 하고 10바퀴 돌기에 도전했고, 장난기가 발동한 이수근이 짓궂게 "7바퀴에서 외쳐줄까, 세븐이라고"라고 말하자 당황해 하며 이수근을 발로 차는 시늉을 했다. 이수근은 미안하다는 듯 손짓을 했으냐 "럭키 세븐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이다해를 한 번 더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다해는 코끼리코 돌고 벽에 발도장을 찍는 미션에 도전했으나 보기좋게 실패, 몸개그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해 9월 연인임을 인정한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