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
Mnet이 '프로듀스 101' 후속으로 준비 중인 남자판 '프로듀스 101'이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이달 중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 할 예정이다.
2일 Mnet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프로듀스 101' 남자판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디션부터 합숙까지 일정은 기존에 여자판에서 보여준 것과 비슷하게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멤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상반기 중 방송 될 예정이며, 이달 중 첫방송 날짜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스 101' 남자판은 지난해 걸그룹 연습생들을 모아 방송했던 '프로듀스 101'의 후속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 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해 활약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현재 SM, YG, JYP 등 대형 가요 기획사 3사를 제외한 이름 있는 기획사의 연습생들은 물론 기존 가수들도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