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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태훈과 홍현우, 박진호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서 새 코너를 선보인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개그 콘서트'에서는 새 코너로 마련된 '붓'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붓'은 미래형 인간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코너로, 최근 종영한 인기 코너 '대통형'에서 대통령 역으로 큰 웃음을 안겼던 서태훈이 등장해 로봇 개그를 선사할 계획이다.
서태훈은 이 코너에서 신식 로봇으로 분해 구식 로봇 역의 박진호와 합을 맞춘다. 지난해 제24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에 빛나는 홍현호도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훈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부담거래'에서 박은영, 이수지 등과 함께 개그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