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팬들에게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되는 소감을 직접 밝혔다.
고우리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고우리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드디어!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돼서요"라고 밝혔다.
그녀는 "바로 바로 웰메이드 예당이라는 소속사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그동안 표현 못 했던 감사인사를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며 "7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레인너스.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고우리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DSP 관계자 여러분들과 저희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했던 매니저분들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레인보우 사랑하고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고 함께 하자. 화이팅"이라며 전 소속사 관계자들과 자신이 속했던 레인보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더욱더 노력하고 인정받는 고우리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궁금해 해주세요"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새로운 소속사를 만난 고우리는 남다른 각오를 표현은 물론, 레인보우를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고우리가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2009년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지난해 10월 DSP와의 계약 종료로 7년 만에 해체했다. 이후 전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은 나무엑터스, 김지숙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오승아는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