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韓대표 '한일 SUPER ROCK' 참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3.03 15:1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밴드 FT아일랜드 /사진=김창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한일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오는 7월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록 페스티벌 '2017 한일 SUPER ROCK 'Great Meeting'(이하 한일 SUPER ROCK)' 무대에 선다.


'한일 SUPER ROCK'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인기 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이다. 한국의 록 밴드 이브(EVE), 일본 로커 미야비(MIYAVI)가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FT아일랜드와 함께 일본의 인기 록 밴드 스파이에어(SPYAIR)가 새롭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곡 ‘사랑앓이’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5인조 밴드다. ‘좋겠어’ ‘바래’ ‘메모리(Memory)’ 등 대중적인 록 넘버부터 ‘프레이(Pray)’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 등 밴드 고유의 컬러가 담긴 곡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해 12월부터 타이베이,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아시아투어 ‘THE TRUTH’를 진행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투어는 오는 4일 방콕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