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
영화 '로건'이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건'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2만856명의 관개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6만7774명이다.
'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이야기다. 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이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만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조진웅 주연의 심리스릴러 '해빙'은 같은 날 9123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6만7737명이다. 지난 1일 개봉에서 '로건'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2위에 머물고 있다.
이밖에 '23 아이덴티티'가 3만6224명을 모아 3위, '재심'이 2만4987명으로 4위, '눈길'이 8111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문라이트', '사일런스' '존윅-리로드', '조작된 도시', '라라랜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