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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3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일부터 지난 4일까지의 예능인 1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86만 968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 등을 측정, 5일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919만 5085개와 비교하면 18.21% 증가했고, 3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박나래가 새롭게 포함됐다. 3월에는 브랜드 확산도를 측정하는 커뮤니티지수가 추가되면서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변화도 있었다.
3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김종민, 김구라, 박명수, 정준하, 신동엽, 차태현, 전현무, 양세형, 박나래, 하하, 이경규, 김병만, 김국진, 이휘재, 조세호, 지석진, 김흥국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7만 5721, 미디어지수 21만 3147, 소통지수 28만 2932, 커뮤니티지수 43만 17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0만 355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24만 6206보다 4.6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3월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지켰다.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의 과거 콘텐츠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유재석 브랜드도 다시 증가하는 패턴이었다. 특히 박명수에 대한 브랜드 소비량이 급증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4위를 기록한 박명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욕심, 오빠, 관심'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이 높게 분석됐다. 박명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87%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