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신서유기3' 드래곤볼 미션 실패..괜찮아, 감독판 있으니까(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3.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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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서유기3'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멤버들이 드래곤볼 미션에 실패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3'에서는 좀비 게임, 특기 자랑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좀비 게임에 도전했다. 좀비 게임은 눈을 가린 뒤 한 명의 멤버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돼 가장 늦게 잡히는 멤버가 유리한 게임이었다.

좀비 게임에 따라 용돈을 배분받았다. 좀비 게임에서 1위를 한 규현은 가장 많은 돈을 받았다. 규현은 약 17만 원을 받았지만 6위인 안재현은 4천 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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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서유기3'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용돈을 받은 뒤 구랑위 시내를 구경했다. 규현은 "여유가 있으니까 사람이 점잖아진다"라며 여유롭게 걸었다. 은지원 역시 여유롭게 음식을 사 먹었다. 하지만 좀비 게임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안재현은 먹을 것을 앞에 두고 괴로워할 뿐이었다.

3위인 이수근은 길거리에서 시식을 하며 배를 채웠다. 이수근은 고민 끝에 새우 달걀 완자를 사 먹었다. 이수근은 새우 달걀 완자에 이어 시루떡, 군만두를 먹으며 즐거워했다. 이수근은 창펀 맛집 앞에서 줄을 서다 규현을 만났다. 규현은 이수근에게 창펀을 사주겠다며 여유를 부렸다.

두 사람이 창펀을 즐기는 사이 안재현은 초콜릿만 먹으며 길거리를 서성였다. 안재현은 저렴한 시장을 방문해 양파, 마늘 등을 샀다. 안재현은 스태프를 위해 요리하겠다며 적은 돈을 아낌없이 썼고 그럴듯한 요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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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서유기3' 방송화면 캡처


이어 특기 자랑 대회가 열렸다. 대결에서 이길시 선물이 주어졌다. 동전 뒤집기, 만화 퀴즈 등 멤버들의 특기가 담긴 게임들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과 은지원은 서로 원하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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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서유기3'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으로 드래곤볼 7성구가 공개됐다. 7개의 드래곤볼을 모두 모을 경우 멤버들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지만 지난 2번의 시즌 동안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다. 마지막 드래곤볼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은 초성 퀴즈였다. 똑같은 초성이 주어진 뒤 모두 같은 단어를 말해야 성공하는 식이었다. 'ㅅㄱ'이라는 초성이 주어졌지만 은지원, 규현이 다른 단어를 말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신서유기3'는 감독판 방송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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