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소녀시대 태연이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8일(한국시간)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의 최신(3월 18일자)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출시된 태연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는 당당히 2위에 올랐다.
태연은 첫 정규 앨범 발매 첫 주 판매고 등이 순위 집계의 기준이 된 이번 차트에서 2위에 명함을 내밀며, 시작부터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도 그 저력을 선보였다.
앞서 태연은 '파인'(Fine)을 타이틀 곡으로 한 이번 음반으로 해외 여러 나라 아이튠즈 메인 음반 및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이미 정상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이번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13일 공개한 새 음반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으로 9위를 기록, 최근 3주 연속 톱 10 안에 자리하는 힘을 나타냈다.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집계 주, 미국 외 전 세계에서 발매된 모든 가수(팀)의 앨범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