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
박보영과 박형식이 '멍뭉커플'의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박보영, 박형식의 꽃미소 만발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순수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과 치명적 매력남이자 게임회사 아인소프트 CEO인 안민혁(박형식 분)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도봉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안민혁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지난 4회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장면의 촬영 비하인드 컷. 해당 사진에는 쇠구슬총을 맞고 쓰러진 안민혁을 구하고 손수치료까지 해주는 도봉순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안민혁이 도봉순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장면이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 박형식 두 사람은 드라마 속 모습만큼이나 달달하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향해 미소 짓거나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만 봐도 광대미소를 부르는 환상적인 꿀케미도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한다. 미소까지 닮은 이들 멍뭉커플은 언제 어디서든 꽃미소를 날리며 웃음꽃 만발 촬영 현장을 만들고 있다고.
특히 나란히 촬영한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사랑스런 두 사람의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를 느낄 수 있다. 환상의 호흡과 하드캐리 활약으로 시청률 대박의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는 두 사람이 보여줄 달달 로맨스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현장에서 미소로 분위기를 상승시키는 두 사람의 케미에 제작진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관계자는 "박보영, 박형식은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합을 맞추면서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가 닮은 두 사람이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이 커플의 활약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8.7%, 전국 기준 8.3%를 기록하며 단 4회 만에 시청률 8%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