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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정혜영 부부가 위기가정 아동교육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한 가운데, 션은 "아이들이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8일 서울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인 '2017 꿈과희망지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션은 "아이들이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꿈과희망지원'을 시작했다"라며 "나중에 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내가 정말 열심히 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고 또 아내가 항상 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션과 정혜영 부부는 이로써 '꿈과희망지원'에 매년 1억원을 9년째 기부했다. 또한 지금까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총 13억원을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