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2PM 준호가 기상천외한 탁구 시합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오후 K STAR 채널과 네이버 TV에서 방송된 '2PM 와일드비트' 6화에서는 네 번째 왕을 선발하기 위해 게임에 돌입한 2PM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게임 주제는 탁구였다. 주방을 뒤져 30초 안에 라켓으로 쓸만한 기구를 가져오라는 미션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서둘러 라켓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손에 쥘 만한 작은 라켓을 구하지 못한 준호는 거대한 양동이를 들고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준호의 예능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고막 테러를 동반한 기선 제압식 공격과 온갖 몸개그를 펼치며 이번엔 '예능인' 준호로서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준호는 현재 인기리 에 방송 중인 KBS 2TV 수목 드라마 '김과장'에서 주연 서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한편 '2PM 와일드비트'는 데뷔 10년차를 맞은 것을 기념해 9박 10일 동안의 호주로 여행을 떠난 2PM의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