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의 위엄' 트와이스, 강적들과 연속승부 불구 18일째 음원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3.09 15:29
  • 글자크기조절
image
트와이스 /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방송 활동을 눈앞에 둔 시점까지도 '낙낙'(KNOCK KNOCK)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고수, 대세 걸그룹임을 또 한 번 확실히 입증했다.

9일 오후 2시 현재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2'(TWICEcoaster : LANE 2) 타이틀 곡 '낙낙'(KNOCK KNOCK)은 네이벗뮤직 엠넷닷컴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3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 2월 20일 '낙낙' 공개 당일부터 18일이 지난 이날까지도 음원 차트 정상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가 오랜 기간 음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 다른 톱 아이돌 및 실력파 가수(팀)들도 다수 신곡을 선보였고, 트와이스 보다 먼저 컴백한 팀들도 활동을 지속했다. 이에 여러 가수들도 트와이스와 함께 여러 음원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도 정키는 지난 8일 발표한 새 싱글 음반 타이틀 곡 '부담이 돼'(피처링 마마무 휘인)로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난 18일간 음원 차트 1위에서 트와이스의 이름은 빠진 적이 없다. 1위 차트 수만 바뀔 뿐이었다.

트와이스가 지난 2015년 10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 'TT'에 이어 이번 '낙낙'까지 제대로 히트시키며, 요즘 대세 걸그룹임을 성적으로 재차 증명한 셈이다.


과연 트와이스가 '낙낙'으로 언제까지 음원 1위 행진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낙낙' 방송 활동을 종료한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